blah~ blah~

42인치 TV와 14.1인치 노트북의 화면.

우리팬 2008. 5.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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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집에 TV가 새로 생겼다. 내가 초딩땐가 중딩때 산 TV 그러니까 GoldStar라는 상표가 붙은 TV가 29인치였는데, 세월의 무게(?)를 못견뎌서인지 종종 맛이 가서 가족들이 TV를 보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래도 거의 20년을 봐왔군.-_-; LG가 아니다, GoldStar, 금성이다.-_-;) 결국 새 TV가 들어왔고, 또 CJ케이블에서 무료로 방송 채널을 1년동안 무료로 업글시켜 준 덕분에, 지난 주말 연휴에 상당히 편하게(?) 그리니까 정말 몇년만에 TV로 로떼전을 관람할 수 있었다. 근데, 두산과의 마지막 경기였나... 9회말 가르시아의 땅볼타구를 1루심이 오심을 했는데, TV 화면이 커서인지, 정말 오심인 것이 눈에 확 들어왔었다.-_-; 덴장.!

우짜등가, 데탑 컴터는 17인치 LCD인지라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집에 있을 때는 14.1인지 노트북으로 야구관람을 했기에 상당히 불편했는데, 42인치로 보니 이거원 내 머리보다 더 큰 화면상의 선수들 머리에 적응이 되질 않았다.-_-; 암튼 촌넘 주말동안 TV 앞에서는 신기한 것 갖고노는 얼라와 같이 열심히 TV와 케이블 기계 리모콘을 깔딱거리며 갖고 놀았다. (이틀은 TV 앞에서 잠까지 잤다는-_-;;;)

생각난 난김에 사진도 찍어봤는데... 이거 정말 화면 차이가 장난이 아니다. 이전에 노트북으로 어떻게 야구를 봤을까, 신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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