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꽂힌 火锅(훠꿔) 식당, 元鼎斑鱼庄.

지난주에 처음 가본 #火锅店 이 생겼는데, 보시다싶이 #元鼎斑鱼庄 이라는 곳이다. 사실 직원 중에 #回族 #회족 #소수민족 아해가 있어서 한번 모험삼아 가보게 되었는데, 썩! 괜찮더라고. #美团 이나 #大众点评 을 통해 할인쿠폰을 사서 먹었는데, 4인상 188元 6인상 255元 양이나 질에 비해 저렴한 축에 들더라고. 게다가 29元짜리 #회원카드 를 하나 발급하면 아래에 보이는 #燕京啤酒 를 병당 무려 2元에 먹을 수 있다.

회식바리가 뭐 다 그렇지. 먹기보단 마시는 ㅡㅡ;

어제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7명이서 술판을 벌였다. 무슨 #领导专供酒 라고해서리 시중에서 판매하지도 않은 #白酒 로 스타트하여, #北京二锅头 까지.. 그리고 마무리는 무한대 #맥주까지.ㅡㅡ;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는 각오로 버텼다. 그래도 내가 나이나 직위가 제일 높은데 쪽팔릴 순 없잖아.ㅋ

당췌 이런 술은 어디서 공수받아오는거얌!?

결국 김모차장은 마수의 걸려들어 #云南 소수민족 종업원이 따라주는/먹여주는 맥주를 연거푸 벌컥벌컥~ 집에는 잘 갔나 몰라.ㅋ #동영상 으로 남겨놓기는 했는데, 그래도 #초상권 을 위해서 ㅡㅡ; 그냐마 술의 양보다는 #시간 을 정해놓고 마셨기 때문에, 양은 모르겠고 9시에 각자의 집으로 철수, 참으로 아름다운 마무리. 공식적인 #회식 이 아니기 때문에 계산은 나랑 김모차장이... 근데 우째 내가 돈 번 느낌이?ㅋ

이 집의 주메뉴는 바로 #班鱼 라는 넘

탕에 담궈두고 3~5초면 금방 익는다.

이 #班鱼 라는 넘을 주메뉴로 해서 먹는게 퍽이나 먹을만 하다. 이외에도 당연히 #羊肉 #肥牛 가 있고, 두부류모듬이라든지 버섯모듬도 있어, 넉넉하게 배불릴 수 있는 火锅店인 듯. 할인세트 메뉴가 아닌, 따로 시켜먹으면 결국엔 손해더라고.ㅋ

중간에.. 태국식 두부래. 찹쌀이 섞여서 떡이란 식감이 비슷

월남쌈 느낌의 凉菜

두말할 필요없는 木耳, 근데 중간에 秋葵가 재미난 넘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