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 南昌의 市中心과 步行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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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자 : 06년 7월 11일

南昌에서 꽤나 번화한 시중심.

뭐, 중국의 각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그 도시의 시내를 지나치지 않고 그저 이름있는 관광지만 후다닥 치고 빠지는 일은 우째보면 좀 김새는 일이다. 물론 관광지 관람으로써의 여행 의미도 있겠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상황을 감안해 볼 때, 각 도시의 변화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언젠가 다시 찾았을 때의 변환된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 (개인적으로 96년 북경, 그리고 00년의 북경의 변환된 모습에 정말 치를 떨었다지... 지금은 훨씬 더~ 일터이고. 흠흠.)

암튼, 南昌이라는 도시 역시 그리 낯익은 도시는 아니지만 江西省의 省会임을 감안해 본다면 市中心은 꼭 한번 제대로 걸어다닐만 했다는게 전체적인 느낌이었다. 암튼, 그나마 八一南昌纪念馆 역시 시중심 근처에 있는지라 어렵지 않게 꽤나 번화한 거리를 걸을 수 있고, 나중에는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도 통행이 금지된 상업지구인 步行街도 찾을 수 있었다.

이런저런 南昌 시중심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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