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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me2day)의 새로운 '친구' 분류.

우리팬 2007. 5. 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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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컴터 앞에 앉아있을 때 뭔가 남기고 싶으면 블로그를 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한줄 블로그라 일컫는 미투데이를 연다. 어차피 한줄, 한줄 남겨놓으면 블로그로 자동전송되기 때문에 남기고자 하는 나의 욕망을 이루는데는 별 다른 상관은 없다. 다만,  티스토리에서 '발행'이 아닌 '공개' 설정이니... 그게 좀 차이가  나지만서도. 근데 뭐, '미투 폐인'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_- (워낙 열광팬들이 많은지라. 흠흠.)

암튼, 오늘 나와 등록관계에 있는 친구들의 미투를 확인할려고 들어갔더니, 새로운 메뉴, 아니 분류가 생겼더라고. 모든친구, 친한친구, 직계존속, 친구현황. 뭐 등록된 친구가 허벌난 경우에는 편할수도 있겠지만, 친구 등록이 10명도 되지 않은 나로서는 사실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 아마 앞으로도 등록되는 친구가 그리 늘지는 않을 듯 싶다. 사실 이러한 분류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내자면 반대다. 현재까지는 모든친구나, 친한친구나 별다른 차이점은 없어 보이는데, 언젠가는... 세부적인 사항이 들어갈지도 모르지 않은가. 게다가 친한친구가 있으면 안친한 친구도 있지 않은가. 굳이 세분화 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즐겨찾기(?)용이지, 굳이 싸이월드처럼 1촌이니 뭐니 하는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요.



직계존속이라는 나름 어려운(?) 이름의 메뉴는 아마도 초대를 받고, 또 내가 초대한 이들을 모은 메뉴인 것 같은데, 나를 초대해준 laotzu님은 기존의 jungyong이라는 이름의 미투로 초대했지만, 지금은 laotzu라는 이름의 미투를 사용하니... 어쩜 나도 실수로 잘못 초대된건지도 모르겠다.-_-;;; 한번 만들어놓고도 수정 및 삭제가 되지 않은... 이것이 진정한(?) 미투데이의 매력임세. ㅋㅋ 내가 알기론 탈퇴도 안되는걸로 아는뒈.-_-;


언젠가 윗동네에서 미투 번개가 있었던걸로 아는데, 부산엔 없을까나. ㅋ~ 하기사, 지금 번개참석하기엔 좀.-_-+ (내가 처음으로 참석한 온라인->오프 번개는 92년이었다.-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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