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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3

天津과 北京에서의 집 창밖으로 찍은 풍경(?).

뭐, 짜달시리 주변 환경의 미추에 대해 중요시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집은 따시고, 뜨신 물 잘 나오고, 물 안 막히면 최고다.) 그래도 가끔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 풍경을 찍어보곤 하는데... (특히 공기 안 좋을 때.ㅋ) 사진 정리하다가 문득 찾은 天津에서의 사진, 그리고 오늘 우연찮게 찍은 北京에서의 사진. 13년 10월 11일 같으면... 아마 국경절 기념으로 湖南省 株洲엘 갔다가 다시 长沙, 그리고 江苏 南京 갔다가 잠시 당일치기로 无锡 갔다가 다시 天津으로 돌아왔던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출근 후 몇일 후에 찍은 무렵일 듯. 오늘 찍은거야 뭐, 그냥 출근 전에 하늘이 좋아서 찍어본 사진. 단지 풍경이라고 할 것까진 없고.ㅋ 하여간... 1년 2개월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참 길게 느껴지네. ..

China/→ 中 國 2014.12.02

북경 공기오염 이젠 익숙해...?-_-;

요즘 北京의 기온이 확 떨어졌다. 오늘도 최고온도가 무려 2도, 최저는 영하 11도.ㅠ 얼른 집에 가서 이불 덮고 팅가팅가 해야할 듯. 스모그니, 오염 안개니 뭐니해서 말많고, 탈많았던 이 동네였건만, 11월 초에 열린 APEC 회의 덕분에 한동안 사람 살만한 하늘을 영위하였건만, 다시 또 들어닥친 공기오염... 이젠 아예 신경 뚝 끊었더니 강품과 함께 푸른 하늘을 선사해 주시네. 신경 쓴다고 하늘이 맑아지거나 공기가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마스크 쓰고, 또 귀가하면 얼굴이나 손을 메메~ 잘 씻으면 되제. 어디서 살든, 자기가 있는 공간에서 최적화된 모습으로 살아가면 되지 않겠는가... 이렇다, 어렇다 한들, 결국 살기는 살아야 하니께롱.

China/→ 北 京 2014.12.02

간만의 여유로운 점심 한끼.

요즘 회사에서 점심을 나름 편하게(?)는 먹고 있는데, 나름 막내(?)인 나는 편할 리가 없다. 다들 출장이니 외근이니 나가고, 간만에 둘이서 나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오예, 오래간만에 好嫂子. 그래도 한때는 테이크아웃까지 해서 집에서 먹던 얘였는데.ㅎ 글고보니 일전에 이 식당을 포스팅 한 적도 있었다... -_-; 여기는 果园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物美 마트 1층에 있는 곳. 梨园이라는 곳에도 있긴 하지만, 멀기도 멀고, 점심 때는 사람들도 만만치 않아서리. 이 곳에는 자리에 앉아서 따로 주문을 받는 형식이 아니라, 패스트푸드처럼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번호판을 들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알아서 서빙을 해주는 방식. 뭐, 그래서 나랑 전과장은 면 한사바리 했다지비. 이건 전과장이 먹은 가..

China/→ 北 京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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