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hina/→ 上 海 32

上海 中山公园 근처의 사천요리 전문, '川霸王'

요최근엔 정말 川菜(사천요리)를 정말 많이 먹었던 것 같다. 南京에서... 연일 辣子村, 老成都, 金塘大酒店 그리고 上海에서의 川霸王 까지... 헉헉~ 이렇게 사천요리를 줄기차게 먹은 적이 없었는데, 느끼한 南京음식보다는, 짜디 짠 安徽음식보다는, 그리고 어지간해선 입에 맞는 음식을 찾기 힘든 广东음식보다는... 그래도 중국생활을 하면서 심리적으로나, 체감적으로 비교적 안정권에 속하는 곳이 바로 四川이나 东北 요리를 하는 곳이 아닌가 싶더라고. 일단, 나름 가격대도 쌨던 그리고 간만에 上海에서 먹은 한끼였던지라, 이래저래 떠돌다가, 결국 정한 곳이 바로 中山公园 지하철역 맞은 편에 있는 종합상가의 5층에 있었던 '川霸王'이라는 곳.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사천요리의 패왕을 자부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

China/→ 上 海 2006.09.30

처음 마셔본 5도짜리 맥주, 'ABBOT ALE'

사실 이 곳이 중국이 아니라면, 이런 해괴망칙한 맥주를 마실리없다. 게다가 아시아의 대도시 中의 하나인上海가 아니라면 일반마트에서 수입된 양주내지 맥주를 찾기가 쉽지도 않다. 上海体育馆 안에 있는 어느 대형마트에 갔다가 생각외로(!) 저렴한 수입맥주가 진열되어 있길래~ 좀 뭔가 재미난게 마시고 싶다는 욕망에 골라서 한번 맛 보고자 했으니... 내가 고른 넘은 바로 이름하야 'ABOBOT ALE'인데, 살 당시에는 요넘이 어디에서 굴러왔는지조차 확인도 안 한채, 그저 5도짜리 맥주려니... 그리고 '병이 맥주치곤 이쁘네?'하면서 샀을 뿐이다. 맛? 맛없더라.-_- 그리고 독했다. 우리가 알던 시~원하고 담백한 맥주의 맛을 찾긴 힘들었고, 나같은 촌넘이 마신느낌이라고 해봤자, 그저 맥주에 양주 섞은 폭탄주 ..

China/→ 上 海 2006.09.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