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최근엔 정말 川菜(사천요리)를 정말 많이 먹었던 것 같다. 南京에서... 연일 辣子村, 老成都, 金塘大酒店 그리고 上海에서의 川霸王 까지... 헉헉~ 이렇게 사천요리를 줄기차게 먹은 적이 없었는데, 느끼한 南京음식보다는, 짜디 짠 安徽음식보다는, 그리고 어지간해선 입에 맞는 음식을 찾기 힘든 广东음식보다는... 그래도 중국생활을 하면서 심리적으로나, 체감적으로 비교적 안정권에 속하는 곳이 바로 四川이나 东北 요리를 하는 곳이 아닌가 싶더라고. 일단, 나름 가격대도 쌨던 그리고 간만에 上海에서 먹은 한끼였던지라, 이래저래 떠돌다가, 결국 정한 곳이 바로 中山公园 지하철역 맞은 편에 있는 종합상가의 5층에 있었던 '川霸王'이라는 곳.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사천요리의 패왕을 자부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