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南京의 1912 그리고 总统府 맞은편에 새로생긴 까르푸 长江路점이 생기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당시까지도, 아니 지금까지도 남경에는 총 두개의 까르푸가 있는데 이 长江路점이 생기기 전에는 大桥南路에 있는, 그래도 좀 오래된 까르푸를 이용해야만 했다. 여긴 사실 南京에 거주하는 유학생 및 혹은 한국 주재원들도 가기엔 거리상그리고 교통상 불편한 점이 많아 그리 쉽게 가지 못했다. 버스를 이용하기엔 항상 만원버스인지라 힘들고, 자전거로 가기엔 거리가 있으니... 결국엔 택시를 이용해야만 했는데, 이 또한 허벌난 러시아워에 짜증이 좀 났던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지금 현재 南京 湖南路 근처의 고급(!) 소피텔을 애용中이이신 데롱님이 여길 가고자 하시면 택시비 13~15元 정도면 갈 수 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