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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내 스스로가 참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고적고, 신분이 위에든, 아래든, 하는 일이 대단하든 그럭저럭이든지 간에 아무런 조건, 이유 필요없이 이것만은 배우고 싶다, 아니 이 사람은 그냥 한 사람으로써 내가 스스로 답습하고 싶다정도만큼이나 마음을 쓰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 스스로가 아직은 미완성이기에, 그러한 욕구나 욕망이 더 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이 인생을 통틀어서라도 지금이 아니면 그 사람에게, 그 분에게 조금이라도 다가서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오는건 할 수 없나 봅니다.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는건 쉬운 일이나,
많이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건.... 참으로 여러운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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