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래도 전공 덕분에 이래저래 해외행 비행기를 몇번 타봤는데, 이제껏 비행기 좌석을 배치받을 때 단 한번도 '창가 좌석'과 '통로 좌석'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_- 이번에 처음으로 이쁜 언니야가 물어보시더라고. 뭐, 당근빠따 '좌석자리'가 안 좋겠는가. 비좁은 이코노미 좌석의 통로에 이래저래 기내식이니 면세품 때문에 돌아다니는 언니야들한테 치이는 것도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니더라고.-_-; 우야등가 창가자리에 앉았을 뿐만 아니라, 운 좋게도 바로 옆자리는 공석! -_-v 널널하게 자리에 앉았건만, 기내에서 공짜로 가져다가 읽을 수 있는 신문, 나는 일간스포츠 한부를 들고 가져다 읽었는데, 대강 다 훑으니 20분도 안 걸리더라.-_- 뭐할까나... 고민하다가, 문득 창가자리에 앉아서 찍은 바깥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생각이 나서 나 역시 따라해봤다. 근데... 여엉~ 별로긴 하네.-_-;;;
반응형
'China > → 中 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식 패스트푸드 盒饭에 관한 추억찌꺼기. (0) | 2006.12.09 |
---|---|
중국 시외버스 터미널에서의 막차타기. (2) | 2006.12.05 |
중국에서의 한류(韩流). (0) | 2006.11.27 |
조금은 민망한 중국에서의 장나라 광고. (5) | 2006.11.20 |
중국 맥도날드의 피쉬버거 신제품들. (2) | 2006.11.19 |
중화권 배우들의 촌스러운 옥외광고. (0) | 2006.11.17 |
중국 피자헛의 '연어 피자' (1) | 2006.11.17 |
나는 '동방항공'이 무섭다.-_-; (4) | 2006.11.14 |
미스 차이나, 中华小姐 黄橙子. (4) | 2006.10.30 |
추억의 '二鍋頭酒(이과두주)' (0) | 2006.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