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中 國

홍콩가수 장학우(张学友)의 분유광고.

우리팬 2006. 9. 21. 08:14
반응형
'장학우(张学友'라는 가수, 글쎄 배우? (사실 홍콩 연예인들이 연기, 노래를 겸업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호칭을 붙이기가 좀 애매하다.) 암튼간에 연에인 장학우는 이런저런 영화도 상당히 많이 찍었고, 또 이런저런 음반작업도 많이 한 사람이다. 사실 굳이 따지고보면 영화배우보다는 가수에 더 가깝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유인즉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는 그리 많지가 않고, 더욱이 주연으로써 흥행한 영화는 거의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 한창 영화를 찍을 당시 쟁쟁한 경쟁자들 때문이 아닌가 싶다. 장국영, 유덕화, 양조위등) 대신 음반작업은 장국영과 맞먹을 정도로 활발하게 해왔는데, 언젠가 우연찮게 TV에서 본 그의 무대모습애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_-

학우횽아, 횽아도 이제 40대 중반이라고요.-_-+

요즘 한창 뜸~하다 싶었는데, 몇일 전 新街口에서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는 길에 발견한 그의 분유광고 모습. 땡~  너무 잘 어울리는거 아닌가?-_-+

01

그의 아내 나미미 역시 한때 홍콩 영화에서 자주 보이던 여배우였는데, 결혼 이후 거의 활동하지 않고 있다. 술하에 자식이 있는지가 궁금한데, 찾기 귀찮네.-_-+ 암튼, 대게 코믹연기나 혹은 사고뭉치의 역할로 영화에 출연했던 그가 이런 모습도 보여주는... 보기 참 좋더라고. 게다가 가수로써, 현 중화권에서 최고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歌神이라는 호칭도 받는다더니만.)

생각난 김에 그의 노래나 하나. 흠흠.


一千个伤心的理由  (庙街故事 OS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