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과 중국의 芙蓉姐姐(푸룽제제)가 닮았나...~?

네이버 주요기사에 뜬 기사 천명훈 닮은꼴 여성 네티즌 박장대소 를 보니, 그 처자는 어디서 많이 본 인물이다. 근 2년전에 포스팅을 한바도 있는... 그녀, 바로 芙蓉姐姐 였다.-_-+ 그때의 포스트를 옮겨보자면,

芙蓉姐姐 라는 사람이 있다. 원래는 출판사 직원이었는데, 지금은 중국의 누리꾼들을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는 것. 이유는 간단하다. 그다지 이쁘지 않은 (뭐, 다들 못생겼다고 난리다-_-+) 평범한 이가 별에 별 포즈와 어록(?)들을 휘날리며 소위 오바를 하고 있다는 것. 그 정도가 심해, 중국의 누리꾼들은 치를 떨고 있다.

간단히 그 언니의 어록들을 소개하자면, 나의 요염하고도 섹시함 때문에 언제나 사람들에게 초점을 받아왔고, 나의 신체는 남자들로 하여금 코피를 쏟아내게 했다, 나의 유명은 필연적인 것, 나는 춤의 천재 등등.-_-+

이런 오바액션(?)들이 눈리꾼들로 하여금 분노도 자아내게 하는 반면, 어떤 이들은... 기분이 우울할 때마다 그녀의 사진을 보며 되려, 이런 사람도 살아가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만. 물론, 저런 정신병자에게 관심을 둘 필요는 없다, 라는 얘들도 있고.

암튼, 중국이나 한국이나... 누리꾼들은 사소한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그럼, 그녀의 매력(?)에 한번 빠~져 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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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12일

왜 갑자기 이런 기사가 떴을까나... 열심히 방산 다니는 천명훈이 잊혀질까봐 하나 써준건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