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못했는데, 우리 동네의 어느 공터에 아직도 이런 덤블링 놀이를 하는 곳이 남아있었다. 몇년만에 보는 것인가, 얼마전에 배종옥과 강혜정의 '허브'에서 잠시보고 참으로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또 평소 보지도 않던 '거침없는 하이킥'에서 이순재 영감님이 덤블링을 타는걸 보곤 '타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는데, 막상 우리 동네에서 덤블링을 발견하고, 또 아해들만 있는걸보니... 아무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싶다는 욕심을 부린다치더라도, 다시금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다는건, 현실에 세뇌가 된 것인가... 아님 욕심을 다 버린 것인가.
그래도 소시적엔, 내가 하고싶은 일은 다 하는 성질이었건만.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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