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구입한 '던힐(DUNHILL)' 시리즈.
담배가 몸에 아니 좋은 것도 소시적부터 알고 있었고, 입에 댈 생각도 전혀 하지 않았건만, 어쩌다 살다보니, 살다보니 언젠가부터 입에 달고 살게 되더라만. 몇차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줄이기엔 성공, 그러나 영원한 빠빠이는 아직이다. T.T (담배 피는 이들에게 물어보라, 다들 끊고싶어한다. 못끊어서 문제지.) 중국에 있는 사이, 한국의 담배값은 허벌나게 인상되었고, 이전에는 담배 끊는 사람을 독하다 하여 멀리하라,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지만, 요즘은 인상된 담배값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피는 사람들이 더 독하다 하더이다.-_- 그나다 값싸게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면세점인데, 上海 浦东机场 면세점에서 한국선 보지 못했던 던힐 시리즈가 눈에 띄더라고. 사실 고3때 담배를 피기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