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몸을 담았던, 그리고 돈 몇푼 벌거라고 이래저래 중국 아해들과 뒹굴었던 그 시절의 사진 하나가 눈에 보여서... 사부자기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그래 이때는 그랬다.ㅎ 대신에 이걸 당시의 한국인으로써는 얻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이유인즉... 내가 이해하기로는 당시 일반적인 한국인은 당시 삼성공장의 외주업체 특히나 중국인이 먹는 식권을 볼 일이? 혹은 볼일이 있어서도 먹을 수나 있었을까, 싶다.ㅎ 같이 근무했던 행님아 역시... 당시 나와 같은 일을 할 때도 굳이 나와서 한국식당으로 가서 끼니를 해결하고 다시 들어갔으니까.ㅎ근데 나는 왜 먹었는가. 중국음식이 맛있어서? 아니면 한번 먹어볼려고? 아니... 어차피 점심시간 1시간밖에 안되는데~ 그래도 관리자 하나 박혀있어야지 당시 노동자들이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