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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블로그 사이드바에 다는 위젯이 유행(?)하고 있는데, 기능성도 있고 홍보용을 위한 것들등, 다양한 것들이 나오고 있다. 이것저것 새로운 위젯들을 제공할 때마다 일단 시험삼아 달아보긴 하는데, 하루를 버티기 힘들다. 그렇게 마음에 딱 드는 위젯들이 별로 없었고, 티스토리의 문제인진 모르겠는데, html이나 css를 직접 고쳐서 스킨을 수정, 저장할 경우, 사이드바에 등록한 위젯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어서, 뭘 좀 쓸려고 해도 자꾸만 사라지고, 그걸 또 소스 붙이기해서 복귀하는게 귀찮아서... 그나마 무료문자를 보낼 수 있는 '엄지'만 달아놓고 있는 상태다. (이거 쓰는 사람이 있는진 모르겠다만, 하루에 10통이... 만만치 않지비.)
예전에 비스타를 사용하면서 사이드바에 MBC나 SBS의 라디오 위젯을 달아봤는데, 사실 한국 라디오를 그리 즐겨듣진 않았다. 간혹 무서울 정도로 고요한 새벽녘에 들리는 라디오 DJ의 목소리는 귀를 심심치 않게 해주지만, 특별히 즐겨듣는 채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컴터 앞에서 뭐를 하든... 귀에 잡다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 그다지 탐탁치 않게 생각되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참, MBC에서 새벽에 하던거 같은데... 클래식 소개는, 조용허이 듣기 편하더니만.) 간혹 하드안에 짱박혀 있는 수십기가의 mp3를 지울까...도 생각했고.
블로그 위젯을 통해 SBS의 고릴라가 생겼다. 앞서 말했듯이, 그다지 기대는 안되지만-_- 무작정 호기심에 베타 테스터 신청을 했고, 이전에 비스타 사이드바 위젯과는 뭐가 다를까... 궁금하기도 했다. 블로그에서 구현되는 위젯은 어떤 한계가 있을까나. 게다가 브라우저 영향도 심심치 않게 받을 것 같은데, 역시나... 추측했던 바는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우리나라 웹환경 자체가 당연하게도 IE 위주이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에 대한 지원을 그리 기대는 하지 않지만서도, 내가 쓰는 주브라우저인 FF3.1 beta2에서 이미지 화일로 된 SBS 고릴라 위젯에서 볼륨 조절이 안되는 심각한(?) 문제가 처음부터 딱 걸렸다. 그거외엔 그냥 플레이어 위젯인지라 다른 문제는 신경쓰이지 않은 듯.
'사연참여'라는 메뉴가 있길래 클릭을 해봤더니, 이 메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젯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고릴라 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한다. 글쎄, 이런저런 라디오 방송전용 플레이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같이 '사연 참여'에 무감각한 사람들은 이런 메뉴가 있다고 해서 설치를 할 것 같지는 않다.
위에 위젯 캡쳐를 하면서 문득 생각이 난건데, 왜... 휴대폰 문자로도 사연참여가 가능한 프로가 있지 않은가. 엄지 위젯을 사용해서 가능할까나? 사연참여 하기 위해 굳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수고를 할바에는, 휴대폰 문자 참여가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뭐, 단지 SBS 고릴라 위젯이... 고릴라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홍보용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서도.
일단 KBS나 MBC보다는 앞서서 블로그를 통해 위젯을 살포(?)하는 SBS이다. 내가 사는 지역의 방송인 KNN 청취가 가능해서, (예전에는 PSB라고 해서 같은 동네 아니었남.) 이성득翁의 해설을 들을 수만 있다면 자동실행 옵션을 맞춰놓겠다만, 내 블로그를 열람하기 위해 들어오는 방문자들에게 뜬금없는 라디오를 선사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일단 자동실행 설정은 선택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 위젯이 설치된 블로그들을 방문하게 되면, 라디오 방송이 중복되어서... (같은 채널이라면 돌림노래처럼-_-) 재생되기 때문에... 상당히 시끄러워진다.-_-+
위젯 설치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다만, 자동재생 설정을 고치고 나면, 다시 사이드바 설정으로 건너가서, 기존의 위젯을 삭제하고, 새롭게 삽입을 해야지 설정이 효과를 보는 것 같다. 하여간 플래쉬로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이겠구마이. 또 하나는 인터넷 속도 때문인지, 혹은 여기 서버가 좋아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버튼만 눌렀다하면 딜레이 거의 없이 바로 재생되는 점, 은 마음에 든다.
< 단점 및 건의사항 >
1. IE외의 브라우저에선 볼륨조절이 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타브라우저에서의 지원.)
2. 탭브라우저가 대세인 요즘, 고릴라 위젯이 설치된 블로그들을 방문하게 되면, 라디오가 중복되어 재생된다. (기술적으로 가능할진 모르겠는데, 중복재생을 어떻게든 막았으면 한다. 간단하게나마 esc키로 재생중지가 가능하게 하면 어떨까?)
3. 단지 라디오 플레이어 기능외엔 별다른 기능으로 활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기능 메뉴를 늘여서, 어떻게든 이용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일이 중요할 것 같다.)
예전에 비스타를 사용하면서 사이드바에 MBC나 SBS의 라디오 위젯을 달아봤는데, 사실 한국 라디오를 그리 즐겨듣진 않았다. 간혹 무서울 정도로 고요한 새벽녘에 들리는 라디오 DJ의 목소리는 귀를 심심치 않게 해주지만, 특별히 즐겨듣는 채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컴터 앞에서 뭐를 하든... 귀에 잡다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 그다지 탐탁치 않게 생각되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참, MBC에서 새벽에 하던거 같은데... 클래식 소개는, 조용허이 듣기 편하더니만.) 간혹 하드안에 짱박혀 있는 수십기가의 mp3를 지울까...도 생각했고.
블로그 위젯을 통해 SBS의 고릴라가 생겼다. 앞서 말했듯이, 그다지 기대는 안되지만-_- 무작정 호기심에 베타 테스터 신청을 했고, 이전에 비스타 사이드바 위젯과는 뭐가 다를까... 궁금하기도 했다. 블로그에서 구현되는 위젯은 어떤 한계가 있을까나. 게다가 브라우저 영향도 심심치 않게 받을 것 같은데, 역시나... 추측했던 바는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우리나라 웹환경 자체가 당연하게도 IE 위주이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에 대한 지원을 그리 기대는 하지 않지만서도, 내가 쓰는 주브라우저인 FF3.1 beta2에서 이미지 화일로 된 SBS 고릴라 위젯에서 볼륨 조절이 안되는 심각한(?) 문제가 처음부터 딱 걸렸다. 그거외엔 그냥 플레이어 위젯인지라 다른 문제는 신경쓰이지 않은 듯.
'사연참여'라는 메뉴가 있길래 클릭을 해봤더니, 이 메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젯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고릴라 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한다. 글쎄, 이런저런 라디오 방송전용 플레이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같이 '사연 참여'에 무감각한 사람들은 이런 메뉴가 있다고 해서 설치를 할 것 같지는 않다.
위에 위젯 캡쳐를 하면서 문득 생각이 난건데, 왜... 휴대폰 문자로도 사연참여가 가능한 프로가 있지 않은가. 엄지 위젯을 사용해서 가능할까나? 사연참여 하기 위해 굳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수고를 할바에는, 휴대폰 문자 참여가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뭐, 단지 SBS 고릴라 위젯이... 고릴라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홍보용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서도.
일단 KBS나 MBC보다는 앞서서 블로그를 통해 위젯을 살포(?)하는 SBS이다. 내가 사는 지역의 방송인 KNN 청취가 가능해서, (예전에는 PSB라고 해서 같은 동네 아니었남.) 이성득翁의 해설을 들을 수만 있다면 자동실행 옵션을 맞춰놓겠다만, 내 블로그를 열람하기 위해 들어오는 방문자들에게 뜬금없는 라디오를 선사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일단 자동실행 설정은 선택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 위젯이 설치된 블로그들을 방문하게 되면, 라디오 방송이 중복되어서... (같은 채널이라면 돌림노래처럼-_-) 재생되기 때문에... 상당히 시끄러워진다.-_-+
블로그 위젯 설정화면
< 단점 및 건의사항 >
1. IE외의 브라우저에선 볼륨조절이 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타브라우저에서의 지원.)
2. 탭브라우저가 대세인 요즘, 고릴라 위젯이 설치된 블로그들을 방문하게 되면, 라디오가 중복되어 재생된다. (기술적으로 가능할진 모르겠는데, 중복재생을 어떻게든 막았으면 한다. 간단하게나마 esc키로 재생중지가 가능하게 하면 어떨까?)
3. 단지 라디오 플레이어 기능외엔 별다른 기능으로 활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기능 메뉴를 늘여서, 어떻게든 이용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일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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