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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힘든데, 옆에서 이러쿵 저러쿵 말로 나를 녹이면서 챙겨주는 척 해주며 사는 그저그래 알고지내는 사람보다는, 나 힘들때,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말 안할 말 안 가리고 기분 나쁘게 심지어 화까지 나도록 옆에서 톡톡 쏘는 사람이, 나중에 나이 들고 나면 그립더라고.-_-;;; 뭔가라도 나한테 해줘서가 아니라, 그만큼의 관심이라도 갖어준게 피눈물나게 정말 고맙더라고. 내가 이걸 나이 서른 되니까 생각이 나더라.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됐지만. 사람은 절대 혼자가 아니다. 스스로 굳이 잘난체 하며 혼자일 필요는 없다. 국군의 날이 왜 중요한지는 군인이 되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하루 쉬걸랑.-_-;;; 국군의 날이 아니라, 군바리들 하루 쉬는 날이다. 그래도 안 부려먹고 나라에서 하루는 쉬게 해주더라고.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됐지만. 사람은 절대 혼자가 아니다. 스스로 굳이 잘난체 하며 혼자일 필요는 없다. 국군의 날이 왜 중요한지는 군인이 되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하루 쉬걸랑.-_-;;; 국군의 날이 아니라, 군바리들 하루 쉬는 날이다. 그래도 안 부려먹고 나라에서 하루는 쉬게 해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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