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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자드웍스의 무료문자 위젯을 달다.

우리팬 2008. 8.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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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된 이야기. 이전에 이런저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위자드웍스(시작페이지 wzd.com으로 알려진, 그리고 연세대쪽)에서 시험서비스 中인 블로그 무료문자 위젯을 몇번 써보긴 했는데, (서비스의 정식명은 '엄지'이다.) 평가단 선정을 이미 한 상태인지라 내 블로그에는 못 달고 있다가, 추가 평가단에 선정되어 일단은 한번 달아보기로 했다. (이 블로그 오른쪽 하단, 좀 내려가야 있다.) 솔직히 디자인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_- 써보니 은근히? 아니, 상당히 괜찮네. ip당 하루에 10통의 문자발송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어랏, 10통? 했는데, 계산해보니까 한달이면 300통이잖우. sk의 Tworld에서는 100통인데 말이다.

어떤 수익구조로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문자발송 자체기능에서 조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주소록 설정까지는 바라지 않고, 받는번호나 보내는번호의 저장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어플리케이션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가능할지 안 할지도 모르겠지만. 게다가 플래쉬.-_-;;;) 생각해보니 좀 힘들 것 같군. 그냥 따로 주소록을 TXT화 시켜서 붙여넣기하는게 빠를지도. 흠흠. 그리고 블로그 스킨에 맞게, 이 위젯 역시 컬러변경만이라도 가능한 스킨설정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냥 부담없이 사용하면 된다. 몇번... 시험삼아 보내봤는데, (사실 Tworld와 FF3의 lightSMS 문자발송이 워낙 편하다보니... -_-; 잘 써지진 않더라고.) 내가 발송 후 도착시간 역시 똑같고, 다만 발송 후에 보낸 사람의 번호로 wzd.com측에서 보내는 문자 한통이 발송완료 알림 문자가 날라온다. 망구 내 생각이지만, 앞으로의 수익을 위해 이 배달완료 문자 메세지에, [광고]가 들어가지 않을까도... 싶은데. 흠흠. 뭐, 상관있남. 받는 사람에게 광고붙은 문자보다야 낫지 않은가.

암튼... 이 블로그를 찾는 방문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해 주시길.


<덧글>

사실 이 블로그 위젯의 이름인 '엄지'는 좀 그렇다. 핸드폰으로 보내야 '엄지'이지, 이 위젯은 키보드로 보내는 것 아닌가.-_-+ 내가 만약 이름을 지었다면, '열손가락'내지 '독수리'로 했을지도 모르겠다. 흠... 생각해보니 '엄지'가 부르기엔 낫군. 헐~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이 그리 낯선 일도 아니며, LG나 SAMSUNG 핸드폰을 바꾸어 사용해왔음에도 찍는 속도는 별 다를다 없다. (물론 팬텍이나 모토로라는 어떤 형태인지도 모르지만) 주위에 보면... 은근히 컴퓨터로 문자보내는 것을 낯설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컴퓨터가 켜져만 있다면 차라리 더 편하지 않은가?-_-+ 문료 문자메시지도... 조금만 찾아보면 꽤나 많은 곳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더라만. 내가 사용하는 것은 SK의 Tworld, 그리고 누리안 사전 사이트에서 로그인 포인트로 문자메세지를 보낸다.

FF3의 LightSMS

Nurian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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