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Computer

Diary -> MSN Space 해주는 PIM 프로그램.

우리팬 2006. 11. 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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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PIM 프로그램에 대해 꽤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OUTLOOK 쓰다가, 종종 The Journal이란 프로그램 사용 中.) 아무래도 이런 부류의 프로그램들은 정품이 대부분이고, 또한 무료 국산 프로그램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 물론 인생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 굳이 돈을 주고 사야한다면 사고싶다만, 돈을 주고 살만한 프로그램이 그리 눈에 띄지도 않았다. 언젠가 'Secure Notes Organizer'이라는 프로그램 정도는 돈을 주고 사고싶단 생각을 한 적이 있다.-_-v

东日-多媒体日记本DiaryOne 6.62

생각난 김에, 또 뭔가 새로이 발견되는게 없나 찾아봤더니만 중국제 프로그램 中에 DiaryOne이란 프로그램이 있던데, 딴건 둘째치더라도 MSN Space로 연계가 가능하더라고. 물론 지금 사용하고 있는 The Journal 역시 API가 공개된 곳에는 입력된 내용을 블로그로 옮길 수 있기는 있다. 암튼, WinPIM도 그렇고... 또 종종 보이는 중국제 PIM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꽤나 부러운 생각이 들더라고. 분명 한국이 IT 강국이니 뭐니 한다지만, 일상생활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좀 더 지속적으로 개발되었으면 한다는 바램.

어제 처음으로 안건데... 한동안 한국에서 '플랭클린 프래너'라는 이름으로 고가의 시스템 다이어리가 유행을 했다고 하더라고. 대게 3만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던데, 이래저래뒤적거리다가 고마 나는 이전에 샀던 2,500원짜리 스프링 다이어리 수첩에 만족하기로 했다. 어떠한 여백이든, 그 곳에 채워넣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던가. 이제는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컴터 생활에서... 이런 부류의 프로그램 역시 필요하지 않겠는가. 가계부 프로그램도 좋고, 일정관리도 좋고... 뭐, 인명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좋다. 다만, 이런저런 장점들을 모아 만든 프로그램이 있다면야, 몇만원이 하든 구입하는 사람이 적지는 않을 것이라고.

뭐, 그전까진... 그냥 OUTLOOK이나 The Journal을 사용해야겠지만서도.-_-;


하긴, Google 캘린더와 같이 웹상에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만, 이런 부류의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오프라인이 좀 더 안전하지 않겠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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