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生.有.約./→ 雜感

말하는 자와 듣는자, 그리고 생각하는 자. .

우리팬 2007. 1.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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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자신이 한 일을 남에게 떠벌리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어떤 이는, 타인이 한 일을 남으로부터 듣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어떤 이는, 어떠한 일에 대해 말함이나 듣기보다는 혼자서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이는, 개각기 성격 차이라도 판정할 수도 있겠지만,
No. 그건 본인과 상대방의 관계에 따른 행동이다.

너는 원래 이래서 이러니까, 그래서 그럴 것이다, 라는 지나친 오해는,
그 둘 사이의 선을 그어버리는 경솔한 행동일 것이다.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그저, 극도로 궁지에 몰렸을 때, 본 모습이 나올 뿐.

원문 포스트 : 2005/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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