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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12

노트북을 뜯어보다, 램 8GB를 추가해볼려고.

작년 연초에 한국에서 가장 큰 소비를 했던 것이 바로 노트북 하나 구매를 한 것인데, 중국에서도 선택의 폭이 넒고 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한국에서 구매를 하게된 것은 뭐랄까... 노트북 키보드 자판에 '한글' 전각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전함?-_- 혹은 왠지 윈도우는 한글판으로 써야할 것 같은 익숙함? 윈도를 95부터 사용해왔지만서도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것은 非한국어 윈도우의 사용이다. 윈10부터는 시스템 자체의 언어변환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살짝 추측을 해보지만서도 만다꼬~ 고마...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하지말고 한국에서 사자~ 라는 결론에 이르렀지비. 그래도 얼마 더 주고, 또 최신형을 고른답시고 삼성과 LG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차에, 그냥 무난한 스펙을 가진 넘으로..

Hobby/→ Computer 2021.02.15

델 스튜디오 1558 리뷰 or 사용소감기.

중국 유학시에 마지막으로 썻던 조립식을 샀던게 마지막이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내 손으로 컴퓨터를 고르고, 구매한 것은 7년만이다. 그동안 주로 데스크탑을 쓰며, 간간히 이동시에는 13.1인치 HP 노트북을 썼건만, 항간에 유행한다는 사양과는 거리가 먼, 일명 '한물간 컴퓨터'를 사용해 왔었다. 뭐, 그래도 별다른 불편없이 사용해 왔던 것은, 당연한 애기지만서도 고사양의 컴퓨터를 쓸만한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었으며, 컴퓨터에 손을 댄지 22년째인 내가 아직도 컴퓨터 장비 中 중시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모니터와 조작을 담당하는 키보드/마우스이라는 생각이 변함없기 때문일 것이다. (데탑의 모니터는 22인치, 키보드는 아이락스, 마우스는 로지텍) 사실 물건 구매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 나는 있으면 있는대로, 없..

Hobby/→ Computer 2010.10.13

생각치도 못했던 '헤드셋'의 활용.

언젠가 연구실 생활에 의한 골방 부르스를 출 무렵, 가끔 노래라도 실컷 크게 듣고 싶었으나,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소리가 다른 방에 피해를 줄까봐 본의 아니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러 나갔었다. 학교밖으로 나가자니 귀찮고 해서, 결국 학생회관 지하에 있는 컴퓨터 가게엘 들렸는데, (사실 내 성격에 이런 곳에서 컴퓨터 관련 물품을 산다는게 신기한 일이었지비.) 이런... 이어폰은 물론이고 헤드폰도 없다. 역시나 구비된건 왠 촌스럽게 생긴 헤드셋 하나.-_-;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물어볼 필요도 없이 딱 하나만 비치되어 있더라고. 뭐, 할 수 있나... 헤드셋은 게임할 때나 쓰는 것으로 생각을 했건만... 이거 행여나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음성채팅도 가능하게 하잖우. 그래서 일단 구매를 했지. 별 생각없..

blah~ blah~ 2010.01.21

노트북 세워 쓰기.

노트북을 세워쓴다는게... 흠, 그냥 사진으로 표현하자. 노트북을 정상위치로 책상위에 두고 쓰는게 보편화지만, 개중에는 이처럼 받침대나 고정대, 혹은 쿨러등을 이용해 노트북을 활짝 펼쳐 세워두고, 외부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이도 적지 않다. 예전에 붕어언니의 노트북을 받아다가 이런식으로 세워두고 윈도를 재설치해줬는데... 이거 은근 편하더니만. 편하다라는 것은 딴게 아니라, 모니터와 눈높이가 딱 맞아떨어진다는 점. 사실 일부로 혹은 시험삼아 해본 것이 아니라, 이 노트북은 일단 본체 키보드가 완전히 맛간 상태이며, 또 CPU쿨러 소리가 워낙 요란해서, 겸사 이런 임시방편을 써본 것이었다. (받침대는 노트북용이 아니라, 서적용 받침대이다.-_-+) 이때부터였던가... 내가 쓰고있는 노트북 역시..

Hobby/→ Computer 2009.04.12

스타벅스에서 컴퓨터 사용하기.

촌넘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별다방이나 커피빈등과 같은 나름 세련된(?) 커피샵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을 하거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그다지 이해하지 못했었다.-_-; 그러고보니, 내가 스타벅스에 노트북을 들고간 것도 총 다섯번도 채 되지 않을 정도다.-_-; (그것도 중국에 있을 때,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지 않았던 관계로 세번이나 갔다-_-;) 하여간, 이전에 이런저런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집이나 사무실과 같은 익숙한 공간이 아닌, 상당히 개방적인 곳에서 한 포스팅을 보면... '왜 저러지? 집에서 하면 더 편하지 않남?' 이라는 촌스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물론 무지 급한 일이 있다면야, 길거리를 걸어가면서라도 타이핑을 해야겠지만-_- ... 그러고보니 나는 '커피샵'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단순한..

Corea/→ 경 남 2009.01.31

12G의 이미지 화일을 어떻게 옮길까나.

내 하드디스크 안에는 2003년 1월 디카를 구입한 후부터 어제까지의 이미지들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다. 중간에 디카가 세번이나 바뀌고, 컴터가 세번이나 바꼈지만... 우째우째 하다보이 지난 몇년간 빨빨거리며 찍었던 것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처음엔 CD로 구웠지요, 후엔 DVD로... -_-+) 근데, 작년 이맘때쯤 새로 구입한 소니 T10을 사용하고부터는 이미지 화일의 용량이 배가되어, 지금은 무려 12GB나 저장되어 있다. 요최근 노트북을 한대 구했다. 이번 겨울에 중국도 가야하고, 일본도 가야하고 해서... 부득이하게 구하게 되었는데, 집에만 가게되면 이 노트북을 못 살게군다. 그러니까, 메인으로 사용하는 컴터와 완전 수동으로 동기화를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이야 인터넷으로 ..

Hobby/→ Computer 2007.12.17

휴대용 노트북의 사용.

컴터란 넘과 인연을 맺은지가 19년, 그러니까 이제 20년이나 되는데... 한번도 컴터를 두대 이상 사용해 본 적이 거의 없었다. 일단 사용하던 컴터가 맛이 가버리면, 폐기처분과 동시에 새 컴터를 장만했지, 이것 썼다가, 저것쓰는 굳이 말하자면 멀티 컴터 사용을 해 본적이 없다는 말이다. 컴터 한대 관리하기도, 또 자료 정리하기도 쉽지 않은 판에, 두대에 동시에 익숙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때때로 하드 안의 찌꺼기들을 청소하는 일을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뭐 사실 금전적인 문제도... -_-;;; 요최근 노트북 한대가 생겼다. 기존에 사용하던 데탑보다 CPU나 Ram이 뒤쳐지긴 하지만, 12.1인치의 딱 휴대용으로 사용하시 좋은 노트북인데, 뭐 나름 편해졌다고나 할까나. 사실 이전에 딱 한번 내 ..

Hobby/→ Computer 2007.12.08

기분이 꿀꿀하면 테마나 바탕화면을 바꾼다.

뭐, 내 컴이야 워낙 이짓, 저짓을 다해놔서, 더이상 손 볼(?) 일도 없지만, 가끔 집에 있는 노트북을 사용할 때면, 사양이나 뭐... 안에 깔려있는 기본적인 프로그램들 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뭐, 억지로 FF도 깔아는 놨지만서도. 흠흠.) 게다가 아무래도 17인치 LCD 화면을 보다가 노트북 14인치 화면을 보면 답답한 것도 사실이고. (가장 답답한 것은 역시 토시바 노트북의 키보드 배열일꺼다.-_-; 난 윈도키 자주 쓴단 말이여~) 게다가 이 노트북 오늘 윈도 업뎃 한번 시켜줬더니만, 정품인증 하라고 쑈를 한다.-_-; 하루종일 방콕해서인지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슬쩍 이 컴의 모양새를 바꿔봤다. uxtheme.dll 바꿔주고, 테마 하나 신선한거 골라서 바꾸고, 덤으로 바탕화면까지 바..

Hobby/→ Computer 2007.04.28

256MB 노트북 사용하기.

집에 있는 컴터는 무려 2GB의 메모리를 자랑한다. 이런저런 메모리에 상주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또 Ramdisk나 Super Volume 같은걸 사용해도... 무려 1G 정도의 여유분이 생기기 때문에 메모리 사용에는 전혀 별다른 문제가 없다. (어떻게하면 메모리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잔머리는 계속 굴리는 中.) 이에 반해 연구실에 있는 노트북은 고작 256MB짜리 메모리다. 정확하게 따져보면 248MB인데, 02년 중순즘에 산 서브형 노트북인지라, 인터넷, 문서 작업만 해도 감지덕지 할 정도다. 그래도 이 넘과는 나름 인연인지 악연이 있어... 중국에서도 한 2년 정도 사용했었고, 이 노트북 덕분에 A/S차 上海 땅을 처음 밟았고... 또 文군에게 빌려준 적도 있었다. (물론 그때 맛..

Hobby/→ Computer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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