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를 읽을 때 네이버쪽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전에 중국에 있을 때는 다음 접속이 너무나 느렸었다.) 간만에 찾은 미디어다음에서 눈에 띄는 포토 뉴스 하나 발견, 어제가 윤봉길 의사의 74주기였나보다. 지금은 무직이 아닌가 의심(?)되는 이명박 전 시장이 추도사를 낭독했다는데... 문득 생각난 이전 포스트가 생각나서 옮겨볼까 한다. 원문 포스트 : 2005년 8월 3일. 이번에 상해에서 가장 충격을 먹었던 사건이 바로, 예전의 虹口公园 지금의 鲁迅公园의 무료입장과 동시에 안에 자그나만하게 있는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투척 현장 기념비 및 사당의 유료화였다. 얼마나 황당했든지. 사실 상해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鲁迅 이라는 인물에 그리 흥미를 가지진 않는다. 다만, 상해를 찾는다면 꼭 거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