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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唐 격전의 혼란기를 그린, <홍불녀(紅佛女)>

우리팬 2006. 10. 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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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포스트 : 2006/05/17 17:09

드라마 <红佛女> 압축 DVD 표지

楊氏는 몰락하고 李氏가 흥한다라는 내용의 '杨花落 东方曙 桃李子 莫浪语 黄鸟绕山飞 婉转花园里'라는 동요가 퍼지기 시작한 中国의 수나라 말기를 시작으로 당나라 건립까지를 그린 작품 <红佛女>는 화려한 불꽃놀이와함께 시작이 되는데, 사실 이 시대까지만 해도 이런 폭죽의 발전은 없지 않았나 싶다. 사실 폭죽의 가장 전성기와 발전기는 일본의전국시대 후인 도쿠가와 막부시대때, 화약을 쓸데가 없어서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왔는데, 그보다 훨씬 전이 중국의 수나라때이러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_- 시작이 이러하니... 역시나 내가 이제까지 본 1/3 부분까지도 엄청난 오류를범하는 작품임을 감안한다면 6장의 DVD를 갖다 버려야겠지만-_-+ 그려러니... 그냥 대륙작품이려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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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듯이 红佛女는 당나라 개국공신인 李靖의 부인인 张初尘의 별호이고, 이드라마 역시 그녀를 중심으로 하여 당시 수말의 혼란스런 시대상과 당의 건립까지를 배경으로 한 난세의 군웅들의 할거를 묘사한작품이긴... 하나,-_-+ 20년이 다된 작품인 梁朝伟, 陈玉莲등이 주연한 <大运河>와비교해 볼때, 상당히 엉성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무리 张初尘이 주인공이라 하더라도, 역사책에 나오지도 않는 가상의 인물独孤城을 비롯 杨素, 李靖, 李世民, 그리고 규염객 张烈까지, 모두 그녀의 남자라 순서매겨져 나오는 것을 보니... 한숨만 나왔다.-_-+ 红佛女나 李靖의 출신이라든지 혹은 꽤나 논란이 있는 '규염객'이란 인물의 본명이라든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그러니까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무협물일뿐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张烈라는 인물은 <규염객전>을 썼을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는 인물일 뿐이다.-_-+우야등가, 무협은 무협이고, 드라마는 드라마니께 기분 찝찝하더라도 그려러니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먼저, 대륙판 드라마지만, 중심 배우들은 홍콩에서 가져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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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시대적 사실과 비교하기엔 거의 불가능한작품일뿐더러, 내용 자체보다도 앞으로 대륙판 무협물의 수준으로만 본다면 꽤나 의미심장한 작품일 듯 싶다. 고전의상이지만 舞女들의의상 재료가 꽤나 줄어들었고, CG 사용이나 액션씬에서도 한층은 발전된 모습이 보이더라고.

그나저나 서기... 영화때는 몰랐는데, 심지어 누드때도 몰랐는데, 무협물의 특성상 안면 클로즈업 덕분에 얼굴 상태가 참... 말이 아닌거 같더라고.-_-+ 화장 좀 더 하지... -_-;;;


드라마 <红佛女>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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