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지겹도록 붙어있던 나뭇잎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혹은 자연현상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져 있어 사람들의 눈요깃거리나 혹은 쓰레기더미로 전락해버리고 말지만, 그 외로움을 누가 알아주는 듯이 홀로 있을 때면 처절하지만 다시금 세월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를 안겨다 주기도 한다.
그래도, 나는 존재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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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포스트 : 2006/01/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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