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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맥주 브랜드가 있다. 국내 브랜드만 해도 샐 수 없을 판에, 버드와이저나 산토리와 같은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들어와 현지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 나 같은 유학생도 이제는 '버드'라는 말보다느 '百威(Baiwei)'라는 용어가 입에 더 익숙해 졌을 정도. 게다가 버드와 산토리는 이미 여러 종류의 맥주가 나와있다. 뭐, 물론 그래도 매출 1위는 雪花이고, 2위는 燕京 3위는 青岛이다. (작년까지는. 올해는 모르겠다.-_-+ 우야등가 雪花가 독보적인 1위를 한동안은 지킬 듯.) 얼핏 이전에 들은 것은 중국 대륙 산토리 맥주의 총 책임자는 일본인이 아니라, 중국인도 아니고 대만인이라고 한다. (3년 전쯤에 학실한 루트를 통해 들은 정보. 아는 형의 친구였다고.--;)
개인적으로 두번의 일본 단기연수를 통해, 이런저런 맥주를 마셔봤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삿포로가 제일 낫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일본의 국민 맥주라고 하면, 바로 이 '아사히 맥주'일 것이다. 아사히 맥주라 하면, 대게 은색 껍데기의 맥주가 먼저 떠오르는데, 01년 2월 어느 날... 마트에서 生ビ-ル라는 글자가 찌힌 빨간 포장의 맥주캔의 이벤트를 하더라고. 그 전까지 마셨던 아사히보다 현저히 싼 가격에 바로 두 묶음을 사서 기념품인 맥주잔까지 고히 받아 한국에 들고왔건만, 실제 맛은 별로였던 걸로 기억한다. 뒷끝 정말 더럽더라고.--;
근데~ 산토리에 이어 아사히 맥주 역시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니... (그리고 기린맥주도 있다.) 은색포장도 있고, 빨간색 포장도 있는데, 이거... 싸구리다.-_-+ 대게 중국의 맥주 종류 中에 清爽이라 적힌 것은 뒷끝도 좋지 않고, 青岛 같은 경우엔 알콜냄새까지 진동을하는... 우야등가 절대 비추의 맥주이다. 이걸 남경 떠나기 전 날 마셔댔으니... -_-+
중국 맥주 싸다고 싼 것만 이래저래 마시다보면 결국 몸만 축이 난다.-_- 이왕 몸에 그리 좋지 않은거 마실봐엔 그래도 중간 가격 이상의 맥주를 구입하기 권하는 바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의 일본 단기연수를 통해, 이런저런 맥주를 마셔봤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삿포로가 제일 낫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일본의 국민 맥주라고 하면, 바로 이 '아사히 맥주'일 것이다. 아사히 맥주라 하면, 대게 은색 껍데기의 맥주가 먼저 떠오르는데, 01년 2월 어느 날... 마트에서 生ビ-ル라는 글자가 찌힌 빨간 포장의 맥주캔의 이벤트를 하더라고. 그 전까지 마셨던 아사히보다 현저히 싼 가격에 바로 두 묶음을 사서 기념품인 맥주잔까지 고히 받아 한국에 들고왔건만, 실제 맛은 별로였던 걸로 기억한다. 뒷끝 정말 더럽더라고.--;
이것이 Made in China표 朝日 清爽啤酒
왼쪽에서부터 百威, 青岛, 三得利, 燕京
중국 맥주 싸다고 싼 것만 이래저래 마시다보면 결국 몸만 축이 난다.-_- 이왕 몸에 그리 좋지 않은거 마실봐엔 그래도 중간 가격 이상의 맥주를 구입하기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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