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岛(칭다오)는 중국에서도 풍경이 아름답기도 유명한 해변도시이며, 특히 해변가에 있는 별장가 八大关은 관광지구는 특히 청말 때의 서양열국의 건축양식을 지니고 있다하여 꽤나 이름이 나있다. 물론 2주간의 청도 체류시간동안 제 1,2 해수욕장은 물론 八大关, 그리고 栈桥까지... 해변가 걸린 곳을 2,3일에 걸쳐 한바퀴 돌았건만, 내 눈에 들어온 건 아름다운 휴양의 도시 청도가 아니라, 그저그런 겨울날 쓸쓸허이, 쌀쌀한 느낌만 나는... 그런 동네였다. (관광목적이라면, 겨울철 청도행은 삼가하자.-_-+) 우찌되었거나 버스 정류장에도 있고해서리, 생각난 김에 무리들을 이끌고 가봤는데... 글쎄~ '바다'를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지라.-_-;
역시나 그렇듯이, 백사장에는 애완견 출입금지다.
늦은 오후인지라 해가 지고 있다. |
멈춰있는 유락시설. |
이런 아저씨들은 세계 각국에 다 있다.-_-; |
똥 폼나게 찍고 싶었건만.-_-+ |
부산 백사장보다 모레가 적은 듯. |
바다 수심도 낮은 것 같고... |
여름이라면 시원한 맥주로 목이라도 축이겠건만. |
백사장 나갈 때쯤에, 저 아저씨 돌아오네.--; |
'China > → 山 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청도에 관한 신문기사(?)와 소개글. (0) | 2008.07.29 |
---|---|
중국 칭다오(靑島), 독일감옥 유적 박물관에 가다. (4) | 2008.04.11 |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제대로 맛본 타이완(臺灣)요리. (4) | 2008.03.18 |
칭다오(靑島)의 해군박물관(海軍博物館)을 가다. (3) | 2008.03.04 |
중국 靑島(칭다오)에서 만난 山西(산서) 요리. (0) | 2008.02.24 |
중국의 구운만두(烤饅頭)라는 것. (0) | 2008.02.21 |
靑島(칭다오)의 鲁迅公園(루쉰공원)에 가다. (0) | 2008.02.20 |
중국 청도시(靑島市)의 도로 이름과 대만. (5) | 2008.01.22 |
청도(靑島)의 골동품 시장(古玩市場) ? (0) | 2008.01.22 |
중국 청도(靑島) 태동(台東)의 동북식당 '一苗地'. (0) | 2008.01.20 |